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회의원 (문단 편집) === 초선 === 국회에서 초선 국회의원은 대체로 신인급으로 분류된다. 정치 경력도 짧고 [[인지도]]와 [[존재감]]도 낮은 편이다. 또한 초선 국회의원의 경우 웬만해선 당빨이나 [[텃밭(정치)|텃밭]] 같은 지역빨로 당선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치 경력이 전무한 신인이 공천을 받았을 때, 지역구의 유권자들은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운 후보자의 면면을 일일이 살펴보지 않기 때문에 인물이 아닌 당에 던진 표를 업고 당선되게 된다. 이처럼 초선 국회의원의 대부분은 '''본인의 소속 정당과 지역 정치 성향 덕분에 당선되었다 봐도 마냥 틀린 말이 아니다'''. 정치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일을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일일이 다 찾아보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언론 노출이 없으면 아예 일을 안 하는 줄 알거나 이 지역에 이런 정치인도 있었다는 것을 한참 뒤에야 처음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한 몫 한다. 그나마 지역구 선거를 통해서 올라온 초선 의원은 대우가 좀 낫지만, 비례대표 초선 의원은 아예 거수기나 다름없는 신세이기도 하다. 그래서 미디어의 주목을 모으기 위해 일부러 막말이나 구설수를 일으키는 등 느닷없는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국회에서 나설 기회는 적고 특정 지역구에 속해 있지 않아서 그 곳을 챙길 수 있는 상황도 아닌지라, 인지도라도 올려놔야 재선, 나아가 3선 이상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가 그렇고 초선이라도 정치를 하기 전부터 이미 인지도가 높던 유명인사거나, 국회의원을 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장등을 지내서 대권주자급 위상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거나, 거물급 다선 의원을 꺾고 당선된 경우라면 다른 일반적인 초선 의원들 이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초선 의원이 주로 맡는 직책들 중 가장 대표적인 요직은 [[대변인]]이다. 방송 출연 빈도가 높아 [[인지도]]를 얻는데 매우 유리하기 때문[* 다선 의원 중에 대변인 출신은 수도 없이 많다.].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외 인사가 임명되면 1급 공무원 대우를 받는다.]에 국회의원이 임명될 경우 초선급이 임명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모두 초선 의원이 맡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정희용]]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병덕]] 의원이 맡고 있다.] 재선급이 맡는 당대표 비서실장도 경우에 따라서는 초선급 의원이 임명되기도 한다. 이 외에 원내부대표도 초선 의원들이 맡는 직책이지만, 요직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